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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가 주무기인 퇴출스파이라니..<번노티스> Movie/drama

 영화나 드라마에서 스파이는언제나 매력적인 소재이다.

대를 이어가며 이어지는 007씨리즈나 추억의 미션임파서블, 본아이덴티티 시리즈까지..

뭐 어쩌면 당연한이야기기도 하다. 스파이라는 존재자체가 드라마틱하니까..비밀신분에 추격,격투는 필수고

연애는 선택사항이니(신분이 비밀이니 연애는 더욱 아슬아슬하니 드라마틱 하다.) 개인적으로는 007같은 정통첩보물

보다는 스파이가 주인공인 변종물을 더선호하는 편이긴하다.-최근본 영화중엔 첩보원이 주인공인 로맨틱코미디

탐크루즈주연의 나잇&데이도 그럭저럭 재밌게봤다-

 암튼, 최근 꾸준히 보고있는 미드 '번노티스'는 벌써 시즌이4번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흥미롭게 보고있다.

 우선 주인공인 웨스턴(제프리도노반) 아저씨는 현직 스파이가 아니다. 이유도 모른채 퇴출된스파이로 어쩌다보니 고향인

마이애미에 떨어져  자신이 퇴출된이유를 쫓게된다.

그러다보니 총질이 취미인 전여친과 FBI와 친한 한량같은 군인출신 친구와 마이애미의 해결사 노릇까지 겸하게된다.

일단 번노티스는 주인공이 퇴출된 스파이란점이 다른 드라마와 차별화를 준다.

웨스턴은-현직시절에는 적에게 악명높은 스파이였지만- 위기의 순간 들이밀 신분도 없고, 임무에 사용할 최신식 기자제

따위도 없다.(무기매니아 여친덕에 총류는 잔뜩구비해놓긴했다만) 이열악한 환경이 이드라마를 좀더 리얼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줄거리의 큰줄기는 웨스턴이 본인이 퇴출된 이유와 그뒤에 숨겨진 음모 지만 에피소드 별로는

전여친과 친구와 함께하는 해결사 일이다. 열악한 환경탓에 해결사일의 주된 해결수단(?)은 '사기'다.

범죄자에게 거래가능한 상대조직원인척 사기치다 뒤통수를 때린다거나, 납치감금한뒤 국가조직이나 상대조직에서

나온 사람처럼 협박해서 답을 얻어내거나 하는식이다.

기본적으로 싸움을 잘하긴 하지만 여느 스파이처럼 17대1 로 싸울일 같은건 애초에 만들질 않는다.

도청장치,폭탄등의 기자재는 생활용품으로 뚝딱뚝딱 만들어매고, 시즌4부터는 자랑스럽게도(?) 현대의'제네시스쿠페'

를 타고다닌다. 

상당수의 미드들이 시즌제로 인기있으면 계속되기때문에 시즌이2~3개 이어지다 보면 이야기가 갈곳을 잃곤하는데

번노티스는 이야기의 큰줄기인 상부음모론은 쪼끔 갈피를 못잡긴한다만 에피별로

해결해야할 미션이 있기때문에 시즌4임에도 에피별로 흥미있게 보게된다. 

친구와 미드얘기를 나누다보면 종종 추천하곤하는데, 재밌다는 친구도 있지만 뭔스파이가 시작부터 얻어맞고 다니냐며

툴툴거리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맨날 나랏돈으로 해외다니며 미인들과 데이트하고 좋은것만먹는 스파이가

얻어맞기 까지 안한다면 세상은 얼마나 불공평하단 말이냐..

때문에 고향 마이애미에서 딴데로 가지도 못하고 미인들은 커녕 전여친한테 꼼짝못하며, 어머니의 잔소리도 견뎌야하며

클럽위 옥탑방에서 요거트가 주요간식인 전직 스파이 마이클 웨스턴에게 정감이 간다.

언능 잘생긴 능력자분이 시즌4 에피9 자막을 올려주셔야 할텐데......




 

덧글

  • 지나 2010/08/09 06:59 # 답글

    웰컴 영우야~ 이글루의 마수에 빠진 걸 환영한다. ㅎㅎㅎ 낯익은 사진이 반갑구려~ ㅎㅎ

    덕분에 빅뱅에 버닝하여 시즌 3까지 다 봐버려서 요즘 또 갈 길을 잃었어. 워낙 코미디만 좋아하는 경향이 강해서 말이지... :)

    링크 걸고 가. 참고로 이웃 만드는 건 제일 위 왼쪽을 보면 링크하기라고 있어 그걸 누르면 '마이'라는 곳에 그 사람의 업뎃 상황이나 덧글/댓글들을 보여줘. 니가 옛날 사람도 아니고... -_-;; 하다보면 다 알게 되리라 믿음.

    건너 건너 알게 되는 사람들이랑 이웃하게 되고 그래. 하다보면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것이지 뭐... :)
    월요일이네. 힘내자 아자!!
  • 암쏘쿨 2010/08/09 23:31 #

    빅뱅이론 시즌 끝나서 슬픔..근데 링크걸기 안눌러줘..어흑 나 옛날사람인가봐~
    옛날사람이란 단어 좋네..원더버드의 옛날사람이란 노래 좋았는데..응 월요일이 끝났써 아자!
  • 지나 2010/08/10 04:11 #

    바... 보... 혹시 네 홈에서 누른 거 아냐? -_-;;
    걸고싶은 사람 홈에 들어가서 눌러야 하는건데... ;;;;
  • 카큔 2010/08/09 12:58 # 답글

    옛날 시즌 3만 해도 자막제작자분들이 있으셨는데 시즌 4되니 그분들이 잠적하신 듯.

    번 노티스는 미드 보고 나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현실감도 있고 뚝딱뚝딱 만드는 장면은 맥가이버요, 간간이 터지는 액션신도 괜찮고 주인공이 훈남 훈녀라서...(저나이에 저 얼굴 저 몸이라니 말이되나!!!!)

    게다가 제프리 도노반의 연기변신도 좋고 개그섞인 구성 역시 눈길을 끌지요.


    이제는 슬슬 본편 스토리가 제대로 들어가는 것같아 기대됩니다. (사이먼, 다시 부활인가)

  • 암쏘쿨 2010/08/09 23:34 #

    그러게요, 에피9나온지 며칠된듯한데 자막이 안나오네 일단 현실감있으면서 너무진지하진 않은게 좋아요,
    제가 본 미드중 젤 안질리는 미드인득..
    근데 요즘은 너무 감정이입이되서 웨스턴이 고만좀 고생했으면 좋다는 기분이들어요(사이먼부활은 안되~) ㅋ
  • 토토 2010/08/13 13:48 # 삭제 답글

    죄송한데 T_T 번 노티스 시즌 4자막 구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시즌4의 1~8화 한글 자막 좀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E-mail 은 neonemo@hanmail.net 입니다만...
    초면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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