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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라익 섬씽투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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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6시 3사 예능.. TV/예능

주말저녁 어디갈데도별로없는 외로운솔로는 어김 없이 TV를 튼다. 토요일 저녁엔 채널고민따윈 안한다.

컨셉자체는 별로지만 어느새 툭닥거리는 아담부부의 팬이되버린지라 우결을 본후 일주일을기다려온 무도를 시청한다.

주말이끝나가는 아쉬움을 달랠 일요일저녁이 문제다. 무한도전 컨셉의 예능중 비교적 조화롭게 캐릭터를 잘잡았다고 생각하는

'남자의자격'이 있었으나 요즘좀 주춤하고 '뜨거운형제'가 요즘 좀재밌긴하지만 매회 재밌는건 아니다. 또 초반에 두회정도 보고

'이건좀아니다'란 생각이들었지만 재석신이 있기에 희망을 아예버릴수는 없는 '런닝맨'도 있다.

일단, 이번주 뜨거운 형제들 비교적 재미있었다. 아바타 주식회사컨셉이후 게스트 의존도가 높아져 게스트빨에 따라 기복이

심해졌는데 이번주 정색하는 4차원 '이시영'과 부끄럽다면서도 할껀다하는 '홍수현' 은 성공적인 섭외 였다.

 
아바타체험으로 꽃집사장이 되어 손님불러다가 쉐도우복싱을 하며 꽃을 강매하는 이시영이나, 아이스크림 알바생으로 진심으로

부끄러워하면서 남자 손님 헌팅하는 홍수현 둘다 제법 재미를줬다. 개그무리수가 난무하는 아바타소개팅 역시 조금 위태위태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재미 있었다.

'남자의 자격' 은 최근 계속 악수를 두고있는듯하다. 일단 컨셉자체가 멤버들이 자기가 전혀 모르던 분야에 좌충우돌 도전하는것

인건 맞지만 일단 예능인지라 그속에서 재미를 찾아야 하는데 이제 중간중간 멤버들의 말장난 말고는 재미를 찾기가 힘들다.

게다가 '밴드도전'이 끝나자 마자 '합창단' 이라니..음악아이템으로 달이 넘어간다니..지루하다..

게다가 밴드도전도 좀봤었는데 엔딩도 그닥 성취감,열정 이랄께 느껴지지가 않았다. 반년이상 준비한것치고 객관적으로 연주도 기

대에 못 미쳤고-어디까지나 한곡만 반념넘게 연습한건데 말이다- 게다가 이번 합창단 도전은 멤버들의 존재가 너무 희박하다.

쟁쟁한 보컬들을 오디션까지 봐가며 뽑아버리면 기존 멤버들의 존재감은 희박해질수 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남자의 자격 인데. 
초반엔 멤버들 캐릭터를 오버하지 않고 잘잡아서 재미를 주었는데 주객전도가 심해진득, 그리고 너무 진지하게 합창단 연습만

한다. 게다가 장기프로젝트인듯하니 당분간 남격 볼일은 없을득.

마지막으로 목욕탕에 앉혀서 수다떨게만 해도 기본재미는 주는(해피투게더) 재석신을 영입해놓고 줄창 게임만하는 '런닝맨'도

스브스는 점점 예능의 무덤이 되어가는것 같아. 안타깝기 서울역에 그지없다.

스브스 예능피디들은 단체로 '재밌는 자막넣기' 과외라도 받아야할득..다행히 이번주는 멤버들 과거영상으로 조금 재미를 주긴했지

만 뭔가 중간보스도 나타나기도 전에 '필살기'를 써버린 느낌..게다가 왜 밤새찍는 기획을 잡았는지..

새벽,공복에 개그라니 재석신이 가여웁다.
글고보니 채널선택이 고민된다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당분간(아바타소개팅이 지겨워 지기 전까지는) 뜨형을 봐야겠구나..


덧글

  • 2010/08/31 00: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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